서귀포시 표선면에 인문예술공간 ‘환이정’ 오픈
서귀포시 표선면에 인문예술공간 ‘환이정’이 오픈했다.
인문예술공간 환이정(대표 차은실)은 지난 20일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인문예술공간(돈오름로 182-8)을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간은 인문학자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인문의역학 연구소 ‘감이당’과 협업 공간으로 운영되며 향후 인문학 프로그램 기획 및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을 후원하는 뉴욕 알재단(AHL Foundation)과 함께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일에는 개막 행사로 한국생태관광협회와 제주시로컬푸드연구회 업무협약식과 올바른농부장 등이 진행됐다.
제주 유기농 농부들이 직접 운영하는 올바른농부장은 앞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환이정 마당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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